‘열차타고 크루즈도’... 부산출발 송년 불꽃 크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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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타고 크루즈도’... 부산출발 송년 불꽃 크루즈
  • 레일앤뉴스
  • 승인 2019.11.19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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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관광개발은 미남크루즈와 함께 연말상품 2탄 부산출발, ‘송년별밤크루즈’상품을 운영한다.

12월 한 달간 금, 토, 일 운영되는 ‘송년 별밤 불꽃 크루즈’는 여수앞바다의 돌산대교~근해(왕복20㎞)구간을 운항하며, 에코투어리즘(순천만 습지, 국가정원,국가정원 내 버스킹 공연 등),야경투어, 선상공연과 음악불꽃축제를 한 번에 즐기는 이색적인 선상파티다.

부산역 오전 8:25 S-train관광열차를 탑승하여 시작된다. 순천역에 하차 후 점심은 순천에서 맛집으로 유명한 보리밥정식 먹고 순천만 습지와 대한민국 국가정원에서 버스킹 공연을 즐긴다. 이어 드라마세트장을 해설사와 시공간을 초월한 근대사를 구경하고 여수돌산대교에 이동하여 석식(회정식) 후 ‘송년별밤불꽃크루즈’를 탑승하러 돌산대교터미널로 이동한다.

미남크루즈는 18:30 승선하여 안전교육이 끝나면 본격적인 크루즈 여행을 즐길 수 있다.

터미널을 출발한 크루즈는 엑스포 선착장, 붉고 형형색색의 동백이 만든 매혹적인 미로섬, 오동도를 지나 해양케이블카가 떠있는 거북선 대교, 종포 해양 공원 장군도, 돌산대교를 지나 다시 엑스포 선착장으로 돌아오는 여정을 비롯한 여수 앞바다의 백만불 야경 등 아름다운 야경을 배경으로 왕복 운항 된다.

선내에서는 전속가수의 라이브 공연과 여행의 하이라이트 여수 앞 바다에서만 즐길 수 있는 불꽃이 쏟아지는 대규모 불꽃쇼가 약 4분간 진행된다. 음악과 함께 밤하늘을 수놓는 불꽃은 마치 별빛이 쏟아지는 것 같아 2019년을 화려하게 마무리하고 더 밝은 2020년을 다짐하는 시간을 만들며 여행의 피날레를 장식해 특별한 감동과 추억이 된다.

여행요금은 139만 원부터이며, 출발시간과 금액은 출발일자 및 집결 방법에 따라 다르며 단체, 개별 예약 등 자세한 사항은 코레일관광개발 홈페이지 코레일관광개발 여행몰(www.korailtravel.com)과 콜센터(1544-7755)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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