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코레일) 서울본부(주용환)는 27일(금) 6월 ‘2022 여행가는 달’을 맞아 협력여행사 16곳과 함께 맞춤형 여행상품 114개를 선보인다.
서울본부는 국내 관광활성화를 위해 정부에서 진행하는 ‘2022 여행가는 달(6.2.~6.30.)’ 에 맞춰 6월 1일부터 7월 22일까지 기차 여행상품을 파격 할인한다.
우선 KTX 연계상품은 열차 운임을 50% 할인한다. 해당상품은 △서울시티투어 I ° SEOUL ° YOU △평창 택시투어 당일 △남도 맛따라 멋따라 △부산ㆍCity Tour 2탄 등 총 114개로, 열차 종류와 출발 지역, 상품 구성에 따라 다양하다.
또한 6월에 출발하는 관광열차는 최대 50% 운임을 할인 받을 수 있다. 할인 대상 열차는 서해금빛열차(용산~온양온천~익산), 남도해양열차(서울~여수엑스포, 부산~광주송정), 정선아리랑열차(청량리~민둥산~아우라지), 동해산타열차(강릉~분천), 백두대간 협곡열차(영주~분천~철암) 등 5대 벨트 관광열차다.
이와 함께 철도 자유여행패스 ‘내일로’는 1만원을 할인해준다. Youth권(만 29세 이하) 연속 7일권 6만원, 선택 3일권은 5만원, 연령 제한이 없는 Adult권은 연속 7일권이 10만원, 선택 3일권은 9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상품 예매는 7월 15일까지 레츠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와 전국 여행센터, 모바일 앱 ‘코레일톡’과 전국 코레일 여행센터에서 가능하며, 예산 소진 시 할인 프로모션은 조기 종료된다.
* 여행센터: 서울역(02-3149-3333), 용산역(02-3149-5555), 청량리(02-913-1788)
자세한 내용은 레츠코레일 홈페이지와 ‘2022 여행가는 달’ 홈페이지(korean.visit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용환 코레일 서울본부장은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기차를 타고 소중한 추억 많이 만들고 힐링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여행상품을 준비했다”며 “2022 여행가는 달 국민들이 기차를 타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열차 안전 운행과 고객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