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사업단 비상복구훈련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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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사업단 비상복구훈련 시행
  • 레일앤뉴스
  • 승인 2019.10.31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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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 작업차량 탈선복구 훈련
전기․시설분야 합동 고속열차 운행구간 신속한 비상복구체계 마련

한국철도공사는 10월24일(목) 고속전기사업단과 고속시설사업단 및 협력업체 직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속열차 운행구간 긴급상황 대비 비상복구훈련을 오송보수기지에서 실시하였다.

이번 전기․시설분야 통합훈련은 고속열차 운행의 기반시설인 전기설비, 레일 등이 자연재해로 인해 파손된 상황을 가상하여 전기․시설분야 유지보수 직원의 비상상황에 대한 적응 역량을 강화하고, 사업단에서 운영 중인 현장조치매뉴얼이 비상상황에 대응하기에 적합한가 등을 평가, 미비점과 취약점을 보완하여 비상사태 발생 시 안전하고 신속한 복구를 위한 것으로,

훈련은 지진으로 인해 전기분야 작업열차가 탈선하여 고속철도 선로전환기, 광케이블, 레일 등이 파손된 상황을 가정하여, 탈선복구, 레일 복구, 선로전환기 및 광케이블 복구 순으로 약 3시간가량 진행되었다.

고속열차 운행구간의 전기설비 안전 및 유지관리 업무를 총괄하고 있는 안종백 고속전기사업단장은 “고속열차 운행구간의 통합훈련 시행으로 훈련과정에서 발굴된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반드시 관련 매뉴얼과 절차서에 반영을 하고, 차후 집중훈련을 시행하는 것이 통합훈련의 시작과 끝임을 명심하여 훈련에 임해달라”고 당부하였다.

△ 한국철도공사 고속사업단장이 24일 오후 고속철도 오송보수기지에서 비상복구훈련을 시행하고 강평을 진행하고 있다.
△ 한국철도공사 고속사업단장이 24일 오후 고속철도 오송보수기지에서 비상복구훈련을 시행하고 강평을 진행하고 있다.
△ 한국철도공사 고속사업단이 24일 오후 고속철도 오송보수기지에서 고속열차 운행구간 작업차량 탈선으로 인한 복구훈련을 합동으로시행했다.
△ 한국철도공사 고속사업단이 24일 오후 고속철도 오송보수기지에서 고속열차 운행구간 작업차량 탈선으로 인한 복구훈련을 합동으로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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