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코레일) 대전충남본부봉사단(단장 김용수)은 3월 17일(화) 아산시 송악면에 위치한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꿈꾸는 나무’를 방문하여 아산사랑상품권을 활용한 나눔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우한 교민들을 따뜻하게 보듬어준 아산 지역사회에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기업으로서 감사함을 전달하고자 추진되었다.

대전충남본부는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일환으로 진행 중인 ‘아산사랑상품권 구매 릴레이’에 동참하여 상품권으로 구입한 식품(김치, 식·음료 등)을 ‘꿈꾸는 나무’에 기부하였다.

김용수 대전충남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를 지역사회와 함께 극복해 나가자는 취지로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한국철도는 코로나19 극복에 적극 동참하여 방역활동은 물론 지역 사회공헌활동에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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