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평등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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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평등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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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7.23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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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 여성가족부 장관 초청, 직장 내 성별 다양성 실현 방안 논의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김상균)은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을 초청하여 직장 내 양성평등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공단은 조직 내 양성평등 및 성별 다양성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 수행하는 ‘성별균형 포용성장 기업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간담회에서 공단은 양성평등에 기반한 채용․교육․승진 등 인력운영 성과를 소개하였고, 여성인력 양성체계의 개선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하였다.

한편 공단은 여성관리자 확대 중장기 로드맵을 마련하여 기술분야 여성인재 채용 확대 및 여성 관리자를 지속적으로 양성하고 있으며,

워라밸 (Work-Life Balance) 중심의 가화만사성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탄력근무 및 시간선택제 전환 등 유연근무 사용을 권장하고('18년 618명→'19년 1,187명), PC-OFF제를 확대 운영(주 1회→주 2회)하여 휴식 있는 삶을 보장하고 있다.

또한, 임신직원을 위한 기관장의 축하 메시지와 함께 부서원들의 배려를 요청하는 카드를 전달하여 임신직원 배려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김상균 이사장은 “이번 간담회 시 논의된 여성인력 양성에 대한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하고, 여성가족부와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실질적인 양성평등 조직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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