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전역 유관기관 합동 ‘드론테러방어’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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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전역 유관기관 합동 ‘드론테러방어’훈련
  • 레일앤뉴스
  • 승인 2020.09.10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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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 대응능력향상 및 지속적인 협력체계 구축

한국철도 서대전역(역장 홍영신)은 9월 9일 대전광역시 중구청, 중부경찰서, 서부소방서, 32사단 5대대, 철도특별사법경찰대와 함께 ‘드론테러 대응 민관군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국가중요시설인 철도역과 선로 주변에서의 미승인 드론 비행으로 국민적 불안감이 높아가고 있는 가운데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한 이번 훈련은 코로나 19 장기화에 따라 SNS를 통한 언택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2만 5천 볼트의 전차선이 설치된 철도시설은 드론 비행금지구역으로 드론 비행의 작은 실수가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고 판단하여 실시하게 됐으며,

이번 훈련은 드론을 이용한 폭탄 테러를 가정하여 관계기관의 현장 긴급출동과 인명구조, 초동조치 등 대응체계 전반을 점검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홍영신 서대전역장은 “코로나19 상황이지만 기관 간 비상상황 대비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국민이 안심하고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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