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타면 할인 팡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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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타면 할인 팡팡!
  • 레일앤뉴스
  • 승인 2020.11.02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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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시철도 - 지역 업체 상생하는 ‘그린마케팅’ 펼쳐

광주도시철도공사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쇼핑몰, 전통시장 등과 상생하는 ‘그린마케팅’을 활발하게 추진, 눈길을 모으고 있다.

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윤진보)는 28일 세정아울렛상인회(회장 김상묵)과 협약을 맺고 대중교통 활성화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으로, 도시철도 내 그린마케팅 포토존에서 촬영한 인증사진을 세정아울렛 내 영업점에서 제시하면 10만원 이상 구매 시 5천원, 20만원 이상 구매시 1만원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프란촐가 레스토랑 이용시 스프 또는 커피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공사는 NC웨이브 충장점(지점장 김대원)과도 협약을 체결, 역사 내 그린마케팅 포토존에서 촬영한 인증사진을 NC웨이브 영업점에 제시하면 3천원 상당의 커피 쿠폰을 증정하는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 6월, 1913송정역시장(상인회장 범웅)과도 협약을 맺고 포토존 인증사진을 제시하면 1만원 이상 구매 시 10%를 할인하는 혜택을 제공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그린마케팅 포토존은 각 상생업체가 위치한 상무역, 금남로4가역, 광주송정역 대합실에 각각 설치돼있으며, 촬영한 당일만 유효하다. 공사는 이번 그린마케팅이 도시철도를 구심점으로 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 공사 관계자는 “대중교통과 지역업체들이 힘을 모으는 상생의 문화를 이끌어가겠다”면서 “광주 공동체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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