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취업의 장을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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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취업의 장을 열다
  • 레일앤뉴스
  • 승인 2020.11.02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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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식 직업교육으로 물류 전문가 양성

한독상공회의소, 쉥커코리아와 독일식 직업교육 ‘베루프스빌둥: 물류 전문가 양성과정’ 프로그램 안착

• 쉥커코리아, 코로나19에도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적극적인 투자와 지원

한독상공회의소는 독일 국제물류 기업인 쉥커(DB Schenker)의 한국지사 쉥커코리아와 함께 독일의 ‘베루프스빌둥(Berufsbildung · 독일어로 직업교육을 뜻함)’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운영을 위해 2기 신입직원을 모집한다.

지난 2019년 국내 최초로 도입된 ‘베루프스빌둥 프로그램: 물류 전문가 양성과정’은 독일 물류 산업에서 활용하는 현장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쉥커코리아의 최신 물류기술 및 노하우가 결합된 양질의 인력양성 과정이다. 12개월로 구성된 본 프로그램은 쉥커코리아의 기업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본 과정을 통해 입사하는 신입직원들은 12개월 동안 쉥커코리아 부서별 실무교육과 한독상공회의소에서 제공하는 역량교육을 통해 글로벌 기업이 요구하는 업무처리 능력과 높은 직무 몰입도를 갖춘 인재로 성장할 기회를 갖는다. 각 부서에서 이들을 담당하게 되는 트레이너들은 100시간의 독일식 강사 양성과정을 이수하는 등 엄격한 평가 및 인증을 거친 트레이너로서 기업 내 풍부한 경험과 전문적인 교수법을 바탕으로 해당 직업에 필요한 기술 및 지식을 전수할 예정이다.

지난 2019년 채용된 1기 신입직원들의 경우 12개월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이수 후 최종평가에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해 한독상공회의소와 쉥커코리아의 프로그램 수료증을 취득했으며, 개인의 역량에 적합한 부서에 배정돼 정규직으로 근무 중이다.

특히, 베루프스빌둥을 통해 물류 서비스 현장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관련 산업군을 아우르는 통찰력을 기를 수 있었던 것 뿐만 아니라, 개인 역량 개발 측면에서도 큰 성과를 나타냈다.

더욱이 올해 코로나19(COVID-19)로 인해 채용시장이 전체적으로 위축됐음에도 불구하고 쉥커코리아는 국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적극적인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내년 1월 입사하는 2기 신입직원 모집은 오는 11월 2일부터 18일까지 서류전형을 시작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접수 방법 및 관련 내용은 2기 모집 포스터 또는 한독상공회의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독상공회의소는 기업 및 유관기관들과 지속적으로 협업해 국내 청년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인력부족시대에 대비해 고급 기술력과 높은 직무 몰입도를 갖춘 인재양성과정을 다양한 산업군으로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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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최기관 소개

한독상공회의소

주한 외국상공회의소 중 두 번째로 큰 규모의 한독상공회의소는 지난 1981년 설립 이래 대한민국과 독일 연방 공화국 간의 경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를 수행해 왔다. 양국 교역량이 연간 300억 달러 이상, 독일의 대(對)한 누적 투자가 140억 달러 이상으로 증가함에 따라 한독상공회의소가 제공하는 전문 서비스에 대한 수요도 증가해왔으며, 이는 약 500개의 회원사와 2개 국어에 능통한 22명의 직원들이 잘 보여주는 사실이다. 한독상공회의소는 국내에서 독일 경제 및 산업을 대표하고, 독일 기업들의 한국 시장 진출을 위한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며, 한국과 독일 기업 모두에게 신뢰받는 파트너이자 서비스 기관으로 인정받고 있다.

참여기업 소개

쉥커코리아
쉥커코리아는 독일 국영철도 회사 Deutsche Bahn의 자회사인 DB Schenker의 한국 법인으로, 1997년도에 설립돼 항공운송, 해상 운송, 계약물류 및 공급망 관리(SCM) 분야에서 고객 맞춤형 물류솔루션을 제공하는 종합 국제물류 기업이다. 전국에 15개의 물류센터 및 사무소가 있으며 약 750명의 숙련된 직원들이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고객사들을 위한 최고의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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