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 폐터널이 문화재 보관‧전시를 위한 역사공간으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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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폐터널이 문화재 보관‧전시를 위한 역사공간으로 변신
  • 레일앤뉴스
  • 승인 2020.12.15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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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과 폐터널 활용 업무협약 체결

국가철도공단(이사장 김상균)은 철도 폐터널을 문화유물의 보관‧관리·전시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문화재청(청장 정재숙)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사진포터널(대전시 소재)과 신리터널(전주시 소재)을 2021년까지 리모델링하여 발굴 유물의 수장고 및 역사문화 체험공간으로 조성하고, 지역 문화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하였다.

김상균 이사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철도 폐터널을 대국민 역사교육·체험장으로 활용하여 문화재 보존 가치를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철도 유휴부지 활용 등 자산개발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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