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모의 자립을 응원하는 비대면 사회공헌활동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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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모의 자립을 응원하는 비대면 사회공헌활동 시행
  • 레일앤뉴스
  • 승인 2020.12.28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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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 천안역, 연말연시 맞아 따뜻한 기부활동

한국철도 대전충청본부 천안역 사랑의 디딤돌 봉사회는 12월 21일 미혼모 자립센터인 ‘새소망의 집’에서 비대면 사회공헌활동했다.

천안에 소재한 ‘새소망의 집’은 준비되지 않은 임신으로 어려움에 처한 친생부모들에게 출산부터 양육, 자립까지의 활동을 도와주는 여성가족복지기관으로 타 기관에 비해 도움의 손길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천안역과 ‘새소망의 집’의 인연은 지난 2019년 첫 만남을 시작으로 2년째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이번 나눔 활동은 연말연시를 맞아 코로나19로 많은 기업들이 경영난을 겪으며 위축된 기부활동을 활성화 하고자 시행했으며, 코로나19를 감안하여 비대면으로 미혼모자가 생활하는데 필요한 물품을 후원했다.

윤여희 천안역장은 “이번 사회공헌활동으로 다양한 가족형태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을 통해 미혼모와 아이들이 희망으로 살아갈 수 있는 기회의 발판이 되길 바라며, 어려운 시기지만 주위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연말연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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