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천사를 찾아라

광주도철, 마스크 착용 일상화 속 ‘눈’으로 친절 표현해

2021-04-07     레일앤뉴스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된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아, 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윤진보)가 눈을 통해 고객에 대한 감사와 친절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친절 미소천사’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역무원, 환경 미화원 등 고객 접점 직원 23명이 응모했으며, 1차 직원 추천을 통해 5명의 후보가 선정됐다. 공사는 7일부터 9일까지 각 역사에서 ‘눈 미소’로 따뜻한 마음을 표현한 후보들의 사진을 게시하고, 스티커 투표 형식을 통해 시민들에게 ‘미소천사’ 추천을 받는다.

시민들로부터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직원은 ‘광주도시철도 미소천사’ 로 선정돼 공사의 각종 CS활동에 참여하며 친절한 서비스 확산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공사 관계자는 “마스크로 인해 미소가 가려져, 고객들에게 마음이 잘 표현되지 않는 아쉬움을 보완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면서 “시민 행복과 고객만족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