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선 KTX-이음 운행 대비 점검 철저히 하고, 고객 서비스에도 불편이 없도록 만전 기해달라”

정왕국 한국철도 사장직무대행, KTX-이음 강릉선 8월 운행 대비 현장 안전 점검

2021-07-23     레일앤뉴스

△ 정왕국 한국철도(코레일) 사장직무대행(사진 오른쪽)이 22일 오후 강릉선 KTX-이음 시운전 열차에 시승하고, 청량신호소를 찾아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정왕국 한국철도(코레일) 사장직무대행이 22일 오후 강릉선 KTX-이음 시운전 열차에 승차해 오는 8월 운행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또 서원주역과 만종, 진부, 강릉역 등 강릉선 주요 정차역을 찾아 고저상홈 설비 등 승강장과 고객 편의시설을 살폈다.
 
정왕국 사장직무대행은 “강릉선 KTX-이음 운행에 대비해 점검과 정비를 철저히 하고, 고객 서비스에도 불편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한국철도는 다음달 1일부터 강릉선 서울~강릉 구간에 차세대 고속열차인 KTX-이음 운행을 시작한다. 정차역과 운임, 소요시간은 기존 고속열차(KTX-산천)와 같지만, 좌석마다 개별 조망창이 있고 개인별 무선충전설비를 갖추고 있는 등 내부 편의시설이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 정왕국 한국철도(코레일) 사장직무대행(사진 오른쪽)이 22일 오후 만종역 관제실에서 강릉선 KTX-이음 시운전 열차의 운행 현황을 살펴보고 있다.

△ 정왕국 한국철도(코레일) 사장직무대행(사진 왼쪽)이 22일 오후 강릉선 운행을 앞두고 시운전 중인 KTX-이음에 탑승해 내부 편의시설을 점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