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 유관기관 합동 철도교통 안전캠페인

한국철도 대전충청본부, 철도경찰, 대전정신건강복지센터, 대전교통공사 등 합동 전개

2022-09-25     레일앤뉴스

한국철도 대전충청본부(코레일, 본부장 최은주)는 9월 철도교통안전의 달을 맞아 15일 오전 대전역 광장에서 대국민 철도교통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대전충청본부장을 비롯한 직원들과 유관기관(대전광역 정신건강복지센터, 대전교통공사, 철도경찰) 관계자 50여명이 참여해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건널목 일단 정차 △역사 내 개인용 이동수단 탑승금지 △안전한 승강기 이용 △역·열차 내 마스크 착용 및 개인 방역수칙 준수 등 각종 철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캠페인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내비게이션(티맵, 카카오내비, 아틀란) 앱에서 ‘철도건널목 주의알림’ 정보를 받을 수 있다는 내용의 홍보물도 배포해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대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예방캠페인을 함께 시행해 생명존중 문화를 전파하고 자살예방 관련 홍보물을 전달하는 등 홍보활동을 한층 강화했다.

 최은주 대전충청본부장은 “한국철도는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해 국민께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민께서도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철도 안전수칙을 함께 지켜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