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코로나19 극복 위한 전국적 헌혈행사 펼쳐

12개 지역본부 ‧ 5개 계열사 등 임직원 1,028명 참여

2020-05-12     레일앤뉴스

한국철도(코레일, 사장 손병석)가 8일 전국에서 임직원 1,028명이 참여하는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를 열었다.

 ㅇ 이번 헌혈 행사에는 대전 본사를 비롯해 전국 12개 지역본부와 5개 계열사의 임직원 참여해 코로나19로 인한 혈액수급 위기 극복에 힘을 보탰다.

△ 한국철도가 8일 전국에서 임직원 1,028명이 참여하는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를 가졌다. 대전 본사 직원들이 헌혈하기 위해 1m 거리를 두고 줄을 서 있다.


한국철도는 ‘생활 속 거리두기’에 동참하기 위해 ‘헌혈 사전예약제’를 도입해 직원 간 접촉을 최소화했다. 참여한 직원들은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고 발열 검사와 손소독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켰다.

한국철도 관계자는 “코로나19 극복과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전국의 직원들이 힘을 모았다”며 “정기적 헌혈 캠페인으로 생명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