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발~충주 간 중부내륙선 개통 전 신설역사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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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발~충주 간 중부내륙선 개통 전 신설역사 점검
  • 레일앤뉴스
  • 승인 2021.12.20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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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 대전충청본부, 중부내륙선 신설역사 이용자 점검

한국철도 대전충청본부는 12월13일~12월14일 2일간 중부내륙선(부발~충주)에 신설되는 4개역에 대한 이용자 점검했다.

△ 중부내륙선 신설역 : 가남역, 감곡장호원역, 앙성온천역, 충주역(개량)

이번 점검은 ’철도건설사업시행지침 제41조’에 따라 이용자의 관점에서 신설 및 개량역사의 고객 편의시설물에 대한 안전성, 편리성 등을 검증하기 위하여 시행됐으며,

가남역(여주시), 감곡장호원역(이천시,음성군), 앙성온천역·충주역(충주시)의 관할 지방자치단체, 장애인단체, 시민대표, 고객대표가 참석해 역사를 점검하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 중부내륙선 신설역사 이용자 점검을 시행하는 지자체 및 이용자 대표자들

또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안전하고 효율적인 이용자 점검을 위해 비대면 「랜선 이용자 점검 LIVE」를 함께 진행하여 실시간으로 이용자 점검 상황을 한국철도 고객평가단과 공유했다.

김용수 한국철도 대전충청본부장은 “차질 없는 중부내륙선 개통 준비로 지역 주민의 철도이용편의 증진과 수도권 접근성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내륙선(부발~충주)은 오는 12월 말 개통 예정이며, 한국철도의 친환경·저탄소 고속열차인 KTX-이음이 운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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