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 직원 재택치료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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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 직원 재택치료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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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3.24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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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 서울본부, 비대면 건강 관리 및 심리 상담… 일상생활 및 업무 복귀 지원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서울본부(본부장 이선관)가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확진 직원의 건강관리 및 일상생활 복귀 지원을 위해 보건관리자를 통한 재택치료 모니터링을 시행하고 있다.

△ 서울본부 건강관리실 보건관리자가 비대면 건강 모니터링을 시행하고 있다.

서울본부 보건관리자는 확진자 폭증에 따른 질병관리본부 및 보건소의 일반상담 등 관리가 어려운 상황에서 재택치료 중인 직원의 비대면 건강 모니터링을 통해 방역지침과 각종 문의사항에 대한 안내 및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병증 호전상태를 파악하여 의학적 지식을 제공하고, 격리 직원에 대한 우울 및 트라우마 예방을 위해 심리 상담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확진 직원들의 안전한 재택치료와 일상생활 및 업무 복귀를 지원하고 있다.

코레일 서울본부는 지난해 12월 직원들의 보건 및 건강관리의 질적 향상을 위해 건강관리실을 설치하고, 보건관리자 2명을 전담 배치해 직원들의 건강상태 전반에 대하여 관리하고 있다.

이선관 코레일 서울본부장은 “코로나19 확진된 직원들의 재택치료 모니터링을 통해 직원들이 정서적 안정감을 찾고 코로나를 이겨내 건강하게 일상생활과 업무에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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