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차선 운행장애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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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차선 운행장애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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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3.28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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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서울본부, 폐비닐, 차양막 등 이물질 날림으로 인한 열차 운행 지장 및 위험성 안내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서울본부(본부장 이선관)는 전차선로 이물질(폐비닐, 차양막 등) 걸림으로 인한 운행 장애 예방을 위하여 선로변 주민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진행한다.

△ 이동기 코레일 서울본부 전기처장이 경의선 인근 위전1리를 방문해 지역주민에게 선로변 이물질 날림의 위험성 등에 대해 안내하고 있다.

농가에서 발생한 폐비닐, 차양막 등의 이물질이 2만5천 볼트 고압의 전차선에 접촉하면 전기 공급이 중단돼 열차가 멈추는 장애로 이어질 수 있다.

코레일 서울본부는 봄철 까치집과 이물질 등으로 인한 열차 운행장애 예방을 위해 순회점검을 강화하고, 선로변 인근 지역 주민들이 이물질 날림의 위험성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집중 시행하고 있다.

또한, 전차선 주변의 위험요인을 국민이 직접 신고하는 ‘전기철도 위험요인 신고포상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전차선 인근에 까치집, 폐비닐 등 열차운행 장애요인을 신고해 사고 예방에 기여한 경우 소정의 사은품을 제공한다.

이동기 코레일 서울본부 전기처장은 “선로 인근 주민들의 작은 관심이 열차 운행 장애를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며, “전차선로에 폐비닐, 차양막 등 이물질을 발견하면 적극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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