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역, 사과 와인부터 온천수 화장품까지 고객 취향 맞춤 특산품 판매
한국철도 대전충청본부 충주역(역장 방윤정)은 지난 4월 7일부터 충주역 편의점(스토리웨이)에서 사과, 온천수 등으로 만든 충주지역의 특산품을 시범 판매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번 특산품 판매는 지난해 12월 중부내륙선 개통 이후 40% 가량 증가한 충주역 고객에게 충주의 맛과 향을 선물하기 위해 기획됐다.
ㅇ 충주의 대표 상품인 사과로 만든 먹거리와 영양제, 왕의 온천이라 불리는 수안보 온천수로 만든 화장품 등 16종의 상품이 고객들의 오감을 자극할 예정이다.
충주 특산품 16종은 4월 중 제천역과 대전역 스토리웨이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충주역은 향후 판매량 분석을 통해 특산품의 종류와 판매처를 전국으로 확장할 예정이다.
방윤정 충주역장은 “열차를 이용하는 고객님들께 지역 특산품을 홍보해 지역도 살리고, 고객 감동도 선사하는 한국철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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