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코레일) 서울본부(본부장 주용환)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특별 안전점검에 나선다.

△ 코레일 서울본부는 25일(월)까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특별 안전점검에 나섰다. 유형일 서울본부 안전보건처장이 수색지구 선로 인접 작업현장을 찾아 개인 보호구 착용 여부 등을 점검하고 산업안전 보건기준 준수 등 직원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서울본부는 안전보건처장을 반장으로 하는 점검반을 구성하고 25일(월)까지 일주일간 서울역과 용산역 등 주요역 및 사업소, 선로 인접 공사․작업현장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산업재해 발생 4대 주요원인(추락, 끼임, 충돌, 화재․폭발)을 집중 점검하고 개인보호구 착용, 산업안전 보건기준 준수 여부, 안전 재해 예방조치, 적정인력 배치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유형일 서울본부 안전보건처장은 “직원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어야 고객도 안전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다”며 “나 자신의 안전이 나와 가족 더 나아가 철도의 안전이라는 생각을 갖고 근무해 달라”고 당부했다.

레일앤뉴스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