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역 정수환 역무원 승강장 예방활동 중 계단서 떨어진 고객 생명 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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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역 정수환 역무원 승강장 예방활동 중 계단서 떨어진 고객 생명 구해
  • 레일앤뉴스
  • 승인 2022.04.23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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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역, 안전사고 예방활동으로 사고 예방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서울본부 용산관리역(관리역장 김국철)은 21일(목) 역사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고객계도 및 홍보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 코레일 서울본부 용산역(역장 김국철)은 21일(수) 역사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고객계도 및 홍보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안전사고 예방활동은 이동 고객이 가장 많은 출·퇴근 시간 △혼잡지역 분산 승차 유도 △무리한 승차제지 △안전한 에스컬레이터 탑승 등 영업사고를 예방하고 올바른 승차문화를 홍보하기 위하여 4월 한 달간 집중적으로 시행한다.

용산역은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단계적 일상회복 등으로 열차 이용객과 역사 내 안전사고가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안전사고 대부분이 에스컬레이터 및 계단에서 발생하는 만큼 고객을 대상으로 올바른 이용수칙을 안내하고 사고 사례를 공유하며 사고를 예방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와 관련 지난 15일 오후 용산역 정수환 역무원은 승강장에서 예방활동 중 주취상태로 계단에서 굴러 떨어져 의식을 잃은 고객을 신속하게 발견하고, 현장을 지나던 대학병원 간호사화 함께 신속한 응급처치로 고객의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김국철 용산역장은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고객이 안전하게 열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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