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의선 죽첨구교 하부 이물질 제거로 장마철 선로침수 등 자연재해 예방
상태바
경의선 죽첨구교 하부 이물질 제거로 장마철 선로침수 등 자연재해 예방
  • 레일앤뉴스
  • 승인 2022.05.13 19: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레일 서울본부, 여름철 재해우려개소 안전관리 총력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서울본부(본부장 주용환)는 13일(금) 경의선 서울~신촌 간 죽첨구교 하부의 이물질을 제거하고 선로를 정비하는 등 여름철 재해우려개소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코레일 서울본부는 13일(금) 여름 장마철 선로침수 등의 자연재해 예방을 위해 경의선 죽첨구교 하부의 이물질과 슬러지를 제거하고 선로를 정비했다.

이번 작업은 본격적인 우기가 시작되기 전 퇴적된 토사와 슬러지, 각종 이물질 등을 제거하고 선로를 정비해 유수 흐름을 원활하게 하여 범람으로 인한 재해를 예방하고, 시민 안전 및 열차 안전운행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경의선 죽첨구교(L=3.0m)는 충정로(서대문구)를 횡단하며 이 지역인근 우수 및 오수가 선로 하부로 통과한다.

또한, 코레일 서울본부는 10월까지 여름철 재해대책본부를 운영한다. 기상특보 발령 시 주ㆍ야간 상시 모니터링을 시행하고 배수펌프와 양수기를 배치하는 등 여름철 재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최영길 시설처장은 “여름철 폭우 시 범람으로 인한 재해 우려개소를 꼼꼼하게 점검하고 정비하겠다”며,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여 신속한 대응 체계구축으로 열차 안전운행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