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대전충청본부(코레일, 본부장 한병근)는 26일 대전시설사업소 신축공사 현장과 코레일테크 대전조차장역 주재에 방문해 수급업체의 안전관리 및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도급사업 본부장 합동점검’ 활동했다.

대전충청본부는 매월 진행되는 안전·보건에 관한 협의회 진행과 매분기 실시하는 도급사업 합동점검 등을 통해 수급업체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번 활동은 본부장이 직접 수급업체 근로자와 대면해 현장의 의견청취를 위한 안전·보건에 관한 협의회를 진행하고, 급박한 위험인지 시 근로자가 작업 중지를 요청할 수 있는 제도인 Safety Call을 직접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병근 본부장은 “근로자는 안전한 조건에서 작업하는 것이 최우선이다”며, “지속적인 현장점검과 소통을 통해 도급사업에 해당하는 협력업체 및 발주공사 현장과 공생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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