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력난으로 어려움에 처한 농가 돕기 위해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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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난으로 어려움에 처한 농가 돕기 위해 구슬땀
  • 레일앤뉴스
  • 승인 2022.06.26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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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청본부, 포도봉지 씌우기 일손돕기 시행

한국철도 대전충청본부(본부장 한병근)는 17일 대전시 유성구 전민동에 위치한 포도농가를 찾아,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에 처한 농민들을 돕기 위해 포도봉지 씌우기 봉사활동을 시행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외국인 근로자들의 유출, 고령화 등으로 인한 농촌의 인력 부족 현상은 인건비 상승으로 연결되어 농가를 더욱 어렵게 하고 있다. 이에 본부 임직원 40명은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 직원들과 함께 어려움에 처한 농가를 돕기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궂은 날씨 속에서도 농민들의 피와 땀이 서려있는 포도들이 상하지 않도록 한송이, 한송이 정성스레 봉지를 씌웠다.

한병근 대전충청본부장은 “농가 일손부족이 심각하다는 뉴스를 접하고 굉장히 마음이 무거웠는데 이번 우리의 작은 도움으로 농민들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본부는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침으로써 ESG경영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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