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사고 예방위해 현장의 소리 청취 및 주요현안 논의, 상호의견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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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사고 예방위해 현장의 소리 청취 및 주요현안 논의, 상호의견 공유
  • 레일앤뉴스
  • 승인 2022.08.2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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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서울본부, 수색지구 안전전략회의 개최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서울본부(본부장 주용환)는 2일(화) 수색역(서울 은평구)에서 수색지구 소속장 및 중간간부들과 함께 ‘수색지구 안전전략회의’를 개최했다.

△ 코레일 서울본부(본부장 주용환)는 2일(화) 수색역에서 수색지구 소속장들과 함께 ‘수색지구 안전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수색지구 안전전략회의는 본부장과 각 분야 담당처장, 소속장 및 중간간부들이 참여해 현장의 문제점을 직접 보고 현업의 소리를 청취하여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도출하고자 마련됐다. 사진은 안전전략회의에 참석한 참석자들이 회의에 앞서 안전실천결의를 하고 있다.

수색지구 안전전략회의는 본부장과 각 분야 담당처장, 소속장 및 중간간부들이 참여해 현장의 문제점을 직접 확인하고, 현장의 소리를 청취하여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도출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입환(열차 연결․분리 작업) 작업으로 인한 사고를 근본적으로 없애기 위해, 즉시 개선할 수 있는 아이디어와 중장기적인 대책이 함께 논의됐다.

 단기적으로는 월별, 테마별 자가점검을 시행하고 1년 미만 신규직원 14명을 대상으로 관리역장과 팀장, 경력자가 1:1로 기본 및 안전수칙 준수, 위험개소 안내 등 신규직원들의 안전멘토로 활동할 예정이며, 장기적으로는 선로 간격확대, 조명설비 추가 설치, 대기공간 신설 등 시설개선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서울본부는 수색지구를 시작으로 서울, 청량리, 용산 등 지역본부 12개 지구를 대상으로 ‘지구별 안전전략회의’를 정례화하여 진행할 계획이다.

 조기한 수색관리역장은 “우리의 무관심 또는 익숙한 업무의 반복으로 인식하지 못하는 여러 불안전 요인들이 있다”며, “다양한 분야의 시각으로 불안전 위험요인을 발굴․개선하여 직원들이 안전한 작업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용환 코레일 서울본부장은 “직원이 안전해야 철도와 국민이 안전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직원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의 소리를 듣고 다양한 의견을 모아 안전한 코레일을 만들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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