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차 안전운행을 위해 24년간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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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 안전운행을 위해 24년간 달렸다
  • 레일앤뉴스
  • 승인 2022.08.24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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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 조영수 기관사, 운전무사고 100만키로 달성

한국철도 대전충청본부 대전기관차승무사업소(코레일, 소장 안연현) 조영수(53세) 기관사는 8월 4일 9시 8분 대전역에 도착하는 무궁화호 1204열차로 운전무사고 100만키로를 달성했다.

 조영수 기관사는 1998년부터 24년 동안 기관사로 근무하면서 열차안전운행을 위해 오직 한 길로 성실히 근무하며 대전기관차 191번째, 한국철도에서 905번째 무사고 100만키로를 달성한 것으로, 공사에서는 사장표창과 포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조영수 기관사는 “무사고 100만키로 달성을 도와준 동료들에게 감사하고, 퇴직하는 그날까지 안전운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연현 대전기관차승무사업소장은 “기관사로서 한건의 사고도 없이 100만키로를 운행한 조영수 기관사에게 축하와 격려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기관사의 사명인 열차 안전운행과 고객 만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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