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에 취약한 신생아를 위한 여름나기 물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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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에 취약한 신생아를 위한 여름나기 물품 지원
  • 레일앤뉴스
  • 승인 2022.08.24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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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 천안역,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활동 시행

한국철도 대전충청본부 천안역 사랑의 디딤돌 봉사회(봉사회장 역장 박현진)는 9일 오후 미혼모 자립센터 ’새소망의 집‘에서 시원한 여름나기 나눔 활동을 실천했다.

 천안에 소재한 ’새소망의 집‘은 사회적 편견 속에서도 엄마의 길을 선택한 미혼모들에게 자립 기반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복지기관으로, 여러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코로나19 재유행으로 어려움을 겪는 와중에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신생아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시행됐으며 여름용 속싸개(스와들업)와 물티슈를 전달했다.

 박현진 천안역장은 “이번 지원활동으로 폭염에 몸과 마음이 지쳐있을 미혼모 가족이 활기를 되찾았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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