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코레일) 서울본부(본부장 주용환)는 11일(목) 관내 주요 교량과 터널 23개소에 대한 정밀안전진단을 시행한다.

△ 코레일 서울본부(본부장 주용환)가 11일(목) 관내 주요 교량과 터널에 대하여 성능평가를 포함한 정밀안전점검 및 정밀안전진단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은 경의선 임진강교 정밀안전점검 현장)

 서울본부는 철도 구조물 정밀안전진단 등을 통해 관내 주요 철도 구조물에 대한 물리적‧기능적 결함을 조사하고 구조적 안전성 및 내구성을 정밀하게 점검하여 합리적 보수보강방안을 수립하고, 관리할 계획이다.(점검 대상: 교량 17곳, 터널 6곳 등)

또한, 보행로 터널 환기구 정밀점검 및 터널 주변 산사태 우려 개소를 중점적으로 점검하는 등 열차 안전 운행 및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영식 시설처장은 “전문기관의 구조물 안전성 점검결과를 토대로 불안전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여 국민 누구나 안심하고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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