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대수송 대비 고객평가단 합동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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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대수송 대비 고객평가단 합동점검
  • 레일앤뉴스
  • 승인 2022.08.24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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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서울본부, 고객 이동 동선 및 시설물 안전점검
…안전한 열차 이용 환경 조성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서울본부(본부장 주용환)는 12일(금) 5기 고객평가단과 함께 추석 대수송 기간 안전한 열차 이용환경 조성을 위한 역·열차 분야 합동 안전점검을 시행했다.

 

△ 코레일 서울본부는 제5기 고객평가단과 함께 12일(금) 청량리역에서 추석 대수송 대비 합동 안전점검을 시행했다.

이번 점검은 추석 대수송 기간 중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청량리역과 덕소역, KTX-이음 열차를 대상으로 편의 시설, 이동 동선 및 고객 안내, 서비스 개선에 초점을 두고 진행했다.

고객평가단을 포함한 합동점검반은 청량리역을 방문하여 승강기, 안내표지류와 이동 동선 등 고객 이용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시행하고, 불안전요인에 대한 개선의견을 제시했다.

서울본부는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하여 현장 조치 및 관련부서의 협조를 통해 추석 대수송 기간 전까지 고객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합동점검반은 이후 강릉선 KTX-이음 859열차에 승차해 체크리스트를 기반으로 객실 출입문, 화장실, 의자, 공기조화장치, 이동통로 등 고객 편의 시설에 대한 점검했다.

점검에 참여한 고객평가단원은 “평소 KTX와 일반열차를 이용하며 생각했던 의견이 실제로 반영되어 열차를 이용하시는 분들의 이용 편의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니 매우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주용환 서울본부장은 “고객의 눈높이에서 발굴한 다양한 개선의견을 적극적하여 안전한 열차 이용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거리두기 해제 이후 오랜만에 가족‧친지와 함께하는 추석 명절에 안전한 기차를 타고 편안하게 여행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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