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대전충청본부 대전역(역장 이재훈)은 8월 24~26일, 31일 나흘에 걸쳐 쾌적하고 안전한 역사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선로변 및 홈 승강장 대청소를 시행했다.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이해 시행된 이번 행사는 대전역과 대전시설사업소 직원 50여명이 참여했으며 승강장, 선로변 등에 쌓여있던 겨우내 묵은 쓰레기를 수거하는 한편 주변환경을 재정비하는 등 각 날짜별로 1시간씩 진행됐다.

△ 한국철도 대전충청본부 대전역 선로변 대청소 시행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직원은 “역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쾌적한 여행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청결한 대전역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재훈 대전관리역장은 “대전역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환경정화활동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뿌듯함을 느낀다”며 “추석 명절에도 귀성객이 보다 편안하고 안전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고객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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