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수도권동부지역관리단, 태풍 대비 현장 안전활동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수도권동부지역관리단(단장 한상덕)은 8월 31일(목) 올해 첫 ‘초강력’ 태풍인 힌남노의 북상에 대비하여 재해우려개소를 방문해 선로변 배수로 및 비탈사면을 점검했다.
△ 한상덕 코레일 수도권동부지역관리단장(사진 오른쪽)이 지난 31일(수) 경춘선 사능∼금곡 간 재해우려개소를 방문해 선로변 비탈사면, 배수로 등을 점검하고, 태풍에 의한 강풍 및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상덕 단장은 이번 태풍이 초강력 태풍으로 성장 중인 만큼 기상 상황 모니터링 강화, 분야별 안전 점검 및 현장 활동, 비상대응체계 구축 등 재해 대비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수도권동부지역관리단은 10월까지 영업, 시설, 건축, 전기, 차량 등 5개 분야로 구성된 재해대책본부를 운영하고 비상대응 안전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태풍‧집중호우 등 계절적 요인에 의한 열차 운행 지장을 최소화하기 위해 위기 경보 수준에 따른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이례사항에 대비하고 있다.
재해대책본부는 기상특보 발령 시 주․야간 상시모니터링을 시행하고 주말․휴일 비상근무, 재해 발생 시 신속한 복구를 위한 비상대응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상덕 단장은 “올해 첫 ‘초강력’ 태풍인 힌남노의 경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열차 이용객과 선로 인접 주민에게 피해가 없도록 시설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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