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뮤지컬 사상 최대 흥행작의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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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뮤지컬 사상 최대 흥행작의 귀환!
  • 레일앤뉴스
  • 승인 2022.09.03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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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엘리자벳' 10주년 기념 공연!
드디어 베일 벗은 대한민국 최대 흥행 명작!

대한민국 뮤지컬 사상 최대 흥행작 뮤지컬 '엘리자벳'이 대망의 10주년 기념 공연의 막을 올렸다.

뮤지컬 '엘리자벳'이 지난 30일 서울 블루스퀘어 신한카드에서 첫 번째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엘리자벳'의 무대에는 엘리자벳 역 옥주현, 죽음 역 김준수, 루케니 이지훈, 요제프 민영기, 소피 임은영, 루돌프 진태화 등이 올라 역사적인 10주년 기념 공연의 뜨거운 시작을 알렸다. 작품은 그동안 대중과 언론의 호평처럼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뜨거운 찬사를 받았다. 

완벽한 작품성을 바탕으로 매 시즌 매진 행렬을 이어간 베스트셀러 뮤지컬 '엘리자벳'은 유럽의 황실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화려함과 엘리자벳 황후의 드라마틱한 삶을 풀어낸 무대로 관객의 몰입도를 극대화했다. 관객들은 연신 기립박수를 멈추지 않으며 오랫동안 기다려온 '엘리자벳'을 향한 뜨거운 기대감을 보여줬다. 

뮤지컬 ‘엘리자벳’ 10주년 기념 공연에 참여한 엘리자벳 역의 옥주현과 이지혜는 각각 첫 공연을 마친 뒤 진행된 무대 인사에서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지난 30일 ‘엘리자벳’의 첫 무대를 장식한 옥주현은 "오랜 시간 큰 사랑을 받아온 ‘엘리자벳’의 10주년 기념 공연이 관객 분들께도 남다르게 다가갈 것이라고 생각한다. 10주년까지 함께 할 수 있어 저 역시 너무나 영광이다."라며 10주년 무대에 함께하는 벅찬 마음과 극장을 찾은 관객들에 감사를 표했다.

또한, 지난 31일 높은 몰입도로 완벽한 첫 ‘엘리자벳’ 데뷔 무대를 선보인 엘리자벳 역의 이지혜는 “10주년을 맞은 ‘엘리자벳’의 이번 시즌은 모든 배우들이 애정과 사랑을 쏟아 한 마음 한 뜻으로 준비해온 특별한 공연이다. 부디 마지막 공연까지 이 여정을 함께 해주시면서 마음을 모아주셨으면 좋겠다.”며 공연에 대한 깊은 애정과 감사를 전했다.

더불어, 지난 30일, 31일 대망의 10주년 기념 공연의 첫 무대에 오른 배우들 역시 남다른 소감을 전했다. 

객석을 압도하는 퍼포먼스로 ‘죽음(Der Tod)’ 캐릭터를 완벽하게 표현해낸 김준수는 “’엘리자벳’의 10주년을 빛내는 첫날에 ‘엘리자벳’의 무대를 기존에 함께 올랐던 배우분들과 지금까지 함께한다는 사실이 매우 감사하다."라며 공연에 대한 각별한 마음을 전했다. 2013년 재연부터 모든 시즌에 참여하며 루케니 역에 완벽하게 녹아 든 이지훈은 “2013년 ‘엘리자벳’의 재연 무대부터 10주년 무대까지 많은 배우, 관객분들과 호흡했다. 지금도 이 순간이 너무 감사하다.“라며 소회를 전했다. 품격 있는 보이스와 숙련된 연기로 극의 중심을 탄탄하게 받친 황제 프란츠 요제프 역 민영기는 “10년 전의 ‘엘리자벳’ 초연 당시의 생각이 참 많이 나고, 10주년 무대에 서니 감회가 새롭다. 끝나는 날까지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라며 ‘엘리자벳’의 10년을 회상했다.

한편, 지난 31일 ‘토드’로 성공적인 데뷔 무대를 선보인 노민우는 “매우 사랑하는 작품 ‘엘리자벳’의 ‘토드’로 첫 뮤지컬 도전을 할 수 있게 되어 정말 감사 드린다. 앞으로 성장하는 ‘토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명불허전 ‘토드’의 귀환이라는 극찬을 받은 신성록은 '엘리자벳' 무대에 오랜만에 오르니 감회가 새롭다. 10주년 무대인 만큼, 무대가 그 어느 때보다 빛날 수 있게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엘리자벳'의 마지막 프로덕션 무대를 꼭 함께해달라.”라며 각별한 마음을 표했다.

마지막으로, ‘엘리자벳’ 한국 프로덕션의 연출을 맡은 로버트 요한슨은 “’엘리자벳’ 프로덕션의 10년간 매우 특별한 배우, 예술가, 디자이너, 스태프분들과 함께했다. 10년 동안 많은 분들의 영혼으로 이 아름다운 뮤지컬이 탄생했다.”며 지난 10주년의 작업을 떠올렸다. 이어, “눈에 보이지 않는 수많은 스태프 분들과 함께 앞으로도 ‘엘리자벳’이 무대 위에서 살아 숨 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각오를 전했다.

뮤지컬 '엘리자벳'은 오스트리아를 대표하는 인물로, 황후 ‘엘리자벳’의 드라마틱한 인생에 ‘죽음(Der Tod)’이라는 캐릭터를 등장시켜 역사적 사실에 판타지적 요소를 결합시킨 매혹적인 스토리로 전 세계를 열광시킨 스테디셀러 대작이다. 드라마보다 더 극적인 삶을 살았던 엘리자벳 황후의 삶에 '죽음'이 더해진 스토리는 한시도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매력적인 작품이라는 극찬을 받았다.

10주년 공연인 다섯 번째 시즌은 이중 회전무대와 3개의 리프트, 11미터의 달하는 브릿지가 만들어 낸 화려하고 고풍스러운 무대를 만날 수 있다. 특히 이번 시즌을 기점으로 연출, 무대, 안무, 의상, 조명, 영상 등 대대적인 변화를 예고해 앞으로 다시는 볼 수 없을 <엘리자벳>의 마지막 프로덕션으로 알려졌다. <엘리자벳> 프로덕션을 만나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인 이번 무대는 그간의 노하우를 총집결한 압도적인 피날레를 예고해 더욱 높은 기대감을 전한다.

한국 초연 10주년이자 시즌 그랜드 피날레를 맞는 뮤지컬 ‘엘리자벳’ 10주년 기념공연은 오는 11월 13일까지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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