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대전충청본부(코레일, 본부장 최은주)는 9월 5일 제318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태풍 힌남노 대비 공중사상사고 우려개소와 취약건널목을 일제히 점검하고, 운행선 인접공사구간에 대한 안전점검을 시행했다.

 최은주 본부장은 경부선 수해우려개소인 마사택구교 교량 확장공사현장을 방문해 공사관계자와 작업현장을 점검하며 집중호우 및 강풍으로 열차운행에 지장이 없도록 선제적인 안전조치를 당부했다.

 또한, 태풍에 의한 낙석으로 열차운행에 지장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심천∼영동간 낙석우려개소를 찾아 현장 낙석방지 대비현황을 확인하고 비상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최은주 대전충청본부장은 “철저한 시설물 관리와 비상대응체계를 상시 확립하겠다“며 ”태풍 ‘힌남노’에 철저히 대비해 안전한 열차 운행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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