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 맞아 전차선 감전 사고 예방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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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 맞아 전차선 감전 사고 예방 홍보
  • 레일앤뉴스
  • 승인 2022.09.13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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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전역, 철도교통 안전의 달 합동 캠페인 시행

한국철도 대전충청본부 서대전역(역장 허준성)은 9월 8일, 철도교통안전의 달을 맞아 서대전역 광장에서 (사)대전광역시중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철도 전차선 감전 사고 예방 캠페인’을 했다.

 이날 캠페인은 귀성객을 대상으로 △풍선, 낚싯대 등을 가지고 승강장, 건널목 접근 금지 △늘어나 있는 전차선에 접근 금지 △철도 인접 지역 공사 시 반드시 신고 △전차선 감전 사고 목격 시 즉시 신고 △정차된 열차 위 오르기 금지 등의 내용을 담은 전차선 감전 예방 전단지와 코로나19 방역물품(마스크 등)을 나눠주며 철도 안전 이용수칙을 홍보했다.

 전차선에는 25,000V의 특별고압전기가 흐르고 있어, 돌, 각목, 쇠 파이프, 철사 등과 같은 이물질이 접촉되면 감전될 수 있다. 전차선 감전 사고는 중화상, 사망사고로 이어질 확률이 높은 만큼 전차선 접근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전차선 사고 예방수칙을 지키지 않아 사고를 일으키는 경우 국민의 안전과 열차 운행에 막대한 피해를 끼칠 뿐만 아니라 민․형사상 책임이 부과되므로 예방수칙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허준성 서대전역장은 “전차선에는 25,000V의 특별고압전기가 흐르고 있어 방심하는 순간 감전돼 쉽게 목숨을 잃을 수 있으므로 예방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며 “우리 역은 앞으로도 전차선 감전 사고 예방을 위한 안내 및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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