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 운영사 SR은 쿠키뉴스 10월 10일(월)(20:14)자, 「‘경영악화에도 ’회식은 한우로‘...SR, ’법카 쪼개기 결제‘․사적지출 빈번」 관련
□ SR 법인카드는 유흥․레저 업종 사용이 불가한 클린카드로 운영하고 있으며, ‘사적지출 빈번’이라는 제목은 전혀 사실과 다르며, 사적 사용을 엄격히 제한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쿠키뉴스 보도 및 사실 관계 해명
○ 쿠키뉴스 보도 : 에스알 임직원은 … 중략 … 법인카드로 맛집 탐방에 나서는가 하면 공용카드를 사적용도에 가깝게 사용하는 사례도 여럿 적발됐다. … 중략 … 지난 6월 9일 광주광역시 한 식당에서 한 번에 268만원이 결제됐으며, 이에 앞선 지난 5월에는 강남 한 오리고기 전문점 B 식당에서 142만원 단일 결제되기도 했다.”
= 사실관계 해명 : 광주광역시 식당은 광주승무센터 직원 70명이 체육대회를 실시하고 장소 사용료와 식대 268만원을 지급한 것입니다.
강남 오리고기 전문점 142만원은 영업본부 전체 구성원 워크숍 후 42명이 참여한 회식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진행된 전체 부서활동으로 이는 맛집 탐방과는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 <증빙 사진 1>
○ 쿠키뉴스 보도 : “높은 결제 비용이 행여 문제가 될까 싶어 법인카드 여러 장으로 나눠 결제하는 눈속임 형태도 드러났다. … 중략 … 에스알 명의 법인카드 2장으로 총 다섯 차례에 걸쳐 상당한 시차를 두고 결제하는 방식으로”
= 사실관계 해명 : 해당 식당은 고기 구매와 상차림비를 따로 계산하는 정육식당이며, 이날 2개 부서가 같은 장소에서 회식을 하면서 카드가 2개 사용됐습니다. 나눠서 결제한 것은 식당의 결제 구조 때문이지 눈속임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증빙 사진 2>
○ 쿠키뉴스 보도 : “공용 법인카드로 결제하는 게 맞는지 의문이 드는 거래 내역이 다수 확인됐다. 안경 전문점부터 보청기 등을 취급하는 의료기 판매점 … 중략 … 사적인 용도로 쓰였을 거라는 합리적 의심에 무게의 추가 더 기우는 게 사실이다. … 중략 … 특히 수서역 인근에 있는 실내 골프 시설 운영업체에서 결제된 내역도 해당 자료에서 다수 확인됐다.”
= 사실관계 해명 : 안경 전문점에서 구입한 내역은 기장용 선그라스, 보안경 등 안전을 위한 필수 보호구이며, 의료기 판매점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자가진단키트와 방역위생용품을 구입한 건입니다.
골프시설 운영업체에서 결제된 내역은 2021년 8월까지 SR 본사가 입주했던 건물의 주차권 영수증으로 건물 관리 업체의 사업영역에 골프 시설이 있을 뿐입니다. 사적인 용도로 사용된 합리적 의심이 있다는 것은 사실과 다릅니다. <증빙 사진 3>
○ 쿠키뉴스 보도 : “다수 공기업은 사적 용도성이 뚜렷한 업종에 대해서는 법인카드 결제 자체가 되지 않도록 제한하고 있는데 SR은 카드사용에 용도 제한을 두지 않고 있다는 점도 문제제기가 가능하다.”
= 사실관계 해명 : SR은 법인카드를 ‘클린카드’로 운영하고 있으며, 단란주점, 와인바 등 유흥업종 및 기타 주점, 이․미용실, 사우나 등 위생업종, 실내․외 골프장, 노래방 등 레저업종 등 법인카드 사용이 적합하지 않다고 인정하는 업종에 대해서는 사용을 금지하고 있어 쿠키뉴스 보도는 사실과 다릅니다. <증빙 사진 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