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고속전기사업단(단장 김태락)은 17일 오전 청주시 오송읍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힐링 기차여행」 해피트레인 후원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사회적·경제적 어려움의 이유로 여가활동 기회가 적은 지역사회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다문화 가족 등 관광소외계층 대상 기차여행 지원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코로나19 영향으로 단체보다는 개별 여행 선호를 반영하여 수혜자별 맞춤 여행상품을 제공한다.

김태락 단장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실질적인 여행 기회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가족 간 힐링 기차여행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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