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제천관리역, 위기대처능력 향상
한국철도 제천관리역(역장 이재철)은 23일 직원들의 응급상황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제천역 통합사무소에서 자동심장충격기 및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교육문화개발원 소속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제천역, 쌍룡역, 고명역, 입석리역 직원이 참여했으며, 영업사고 및 응급상황 발생시 발빠른 응급처치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방법 △심폐소생술 방법 △상황별 응급처치 절차 순으로 진행했으며, 해당 훈련을 통해 다중이 이용하는 역 시설에서 응급상황 발생시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위기대처 요령을 습득할 수 있었다.
이재철 제천관리역장은 “심폐소생술은 일상에서 언제 일어날지 모를 위험에서 고객과 직원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제천역을 이용하는 고객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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