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밀양방문의 해」 선포식
상태바
「2023년 밀양방문의 해」 선포식
  • 레일앤뉴스
  • 승인 2022.12.28 23: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밀양 관광객 1600만 명 달성 목표
영남권 관광 허브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원년 다짐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26일 웨스틴 조선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2023년 밀양 방문의 해」 선포식을 개최, 밀양 관광객 1600만 명을 목표로 영남권 관광 허브도시로의 새로운 도약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국회의원, 한국관광공사·한국철도공사·한국관광학회 관계자 등 270여명이 참석하여 밀양방문의 해의 성공을 염원했다.

선포식은 식전공연, 기념식, 축하공연,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식전공연에는 항일 무력독립운동단체인 의열단의 본향인 밀양과 독립군을 주제로 한 화려한 미디어 대북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기념식에서는 밀양시 홍보영상 상영 과 밀양 관광정책 발표에 이어 밀양 방문의 해 비전을 선포했다.

또한 밀양시는 한국철도공사 부산경남본부와 업무 협약을 가져 밀양시와 철도공사간 KTX 연계 환승 확대와 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한 공동 마케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이어 밀양 돼지국밥 캐릭터 및 명예 공무원인 ‘굿바비’를 「2023년 밀양방문의 해」 홍보대사로 위촉해 이색 볼거리도 제공했다.

마지막으로 서울아리랑페스티벌 금상 수상작으로 밀양아리랑 가락에 밀양의 전통 춤사위를 접목시킨 퓨전 공연인 '아리랑 동동' 공연이 펼쳐져 참석자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새로운 미래 100년을 결정지을 대전환 시대를 맞아 소통·협력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밀양을 위해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시기 바란다"며, ’밀양다움을 담은 관광 인프라 조성으로 전 국민들이 즐겁고 다시 찾아오고 싶은 매력관광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