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범죄 불법 촬영 예방 민관합동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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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 불법 촬영 예방 민관합동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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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3.26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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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서울본부, 용산역에서 성범죄 예방 캠페인 및 자가탐지카드 배부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서울본부(본부장 육심관)는 21일(화) 오후 용산역에서 고객평가단 및 용산구 불법촬영시민감시단, 용산경찰서, 용산구청과 합동으로 ‘성범죄 불법 촬영 합동점검 및 캠페인’을 시행했다.

△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서울본부(본부장 육심관)는 21일(화) 오후 용산역에서 고객평가단 및 용산구 불법촬영시민감시단, 용산경찰서, 용산구청과 합동으로 ‘성범죄 불법 촬영 합동점검 및 캠페인’을 시행했다.

 이번 합동점검에는 코레일 고객평가단 및 용산구 시민감시단, 용산경찰서와 용산구청 등이 참여하여 용산역사 내 모든 화장실을 대상으로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를 집중 확인했다.

 또한, 스마트폰을 이용해 간편하게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자가탐지카드 배부 및 불법 촬영 방지 캠페인을 시행하는 등 안심 환경 조성을 위해 힘을 모았다.

 한편 서울본부에서는 수유방·화장실 등 불법 촬영 취약 개소를 대상으로 일일 불법 카메라 점검을 실시하고, 유관 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고객 안심 비상벨과 불법촬영신고 전용 창구를 운영하는 등 불법 촬영 범죄 근절에 앞장서고 있다.

 육심관 서울본부장은 “고객이 안심하고 역사와 기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점검과 예방 활동을 꾸준히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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