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개 시도연구원과 연구협력체를 구성하여 지방발전을 위한 철도정책 발굴
상태바
11개 시도연구원과 연구협력체를 구성하여 지방발전을 위한 철도정책 발굴
  • 레일앤뉴스
  • 승인 2023.06.12 23: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철도와 지방 상생발전을 위한 세미나’ 개최

국가철도공단은 철도와 지방이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11개 시도연구원*과 연구협력체를 구축하기 위하여 철도공단 본사에서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연구협의체 운영방안에 대한 설명과 기조강연, 토론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기조강연은 ‘지방 시대를 위한 철도 역세권 개발 전략’이라는 주제로 국토연구원 서민호 박사가 발표하였으며, 역세권개발 등 복합개발 추진 시 정부, 철도공단, 지자체 등 이해관계자들의 유기적인 업무추진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철도공단은 시도연구원과의 협력 활동의 일환으로 ‘철도와 지방발전 연구포럼’의 발족을 제안하였으며, 향후 포럼에서는 각 지방의 전문가들과 함께 ▲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철도 개선방안 ▲ 탄소중립 이행과 녹색성장 추진방안 등 지방 발전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철도정책을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가철도공단 이사장(김한영)은 “각 지방을 대표하는 전문가들과 함께 철도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원점에서 다시 바라보고, 촘촘한 철도망을 구축하여 지방 구석구석 교통이 편리한곳으로 만드는 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