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노맨’, ‘씽아’ 출동! 어린이 교통안전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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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노맨’, ‘씽아’ 출동! 어린이 교통안전 지킨다!
  • 레일앤뉴스
  • 승인 2023.06.27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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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시철도 - (주)스튜디오버튼 업무 협약

광주가 키워낸 문화 콘텐츠가 어린이들의 대중교통 안전교육을 위해 활용된다.

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조익문)와 (주)스튜디오버튼(대표 김호락)은 26일 광주시 동구 용산차량기지에서 김광진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이 함께 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중교통 안전교육과 지역 문화 콘텐츠 활성화에 공동으로 나설 것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주)스튜디오버튼의 인기 캐릭터인 ‘다이노맨’과 공사 캐릭터 ‘메트로 씽아’가 등장하는 ‘도시철도 안전교육 영상물’을 제작해 어린이들의 안전 교육을 위해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또한 유아 및 초등생들이 체험학습을 위해 즐겨찾는 용산차량기지 내 안전체험관에 ‘다이노맨 포토존’을 설치, 어린이들이 대중교통과 생활안전에 대해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용산차량기지내 안전체험관은 지역의 어린이들이 ▲도시철도 기관사 체험 ▲대중교통 이용안전 교육 ▲생활안전 교육 ▲미니 동물농장 체험 등을 즐기며 교통 안전을 배우는 체험교육 공간이다.

(주)스튜디오버튼은 ‘시간탐험대 다이노맨’과 ‘쥬라기캅스’등을 연달아 히트시키며 어린이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광주지역 대표 애니메이션 제작 기업이다. 특히 광주시의 적극적인 문화 콘텐츠 육성 지원에 힘입어 전국 무대에서도 월등한 경쟁력을 보이고 있다.

 이와 관련, 공사 조익문 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용산차량기지 안전체험관의 프로그램에 지역 대표 콘텐츠를 접목, 보다 탄탄하게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으며, 김호락 대표 역시 “어린이들의 친구인 다이노맨이 아이들의 일상까지 지켜줄 수 있도록 공사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김광진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은 “광주에서 제작된 캐릭터가 시민과 친숙해질 수 있도록 공공 캠페인에 활용하고 더 나아가서는 글로벌 진출까지 가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강한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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