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코레일) 서울본부(본부장 육심관)는 6일(목) 용산 중구 서울사옥 1층 대강당에서 이용자 관점의 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하여 ‘제6기 고객참여단’ 위촉식을 진행했다.

△ 코레일 서울본부(본부장 육심관, 왼쪽에서 네번째)는 6일(목) 오후 서울사옥 1층 대강당에서 이용자 관점의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제6기 고객참여단’ 위촉식을 진행했다.

 교사, 회사원, 선박 승무원, 자영업자, 대학생 등 다양한 연령 및 직업군으로 구성된 이번 참여단은 내년 6월까지 활동하며, 실제 이용고객의 입장에서 코레일의 서비스 전반에 대한 실질적인 의견을 제시하고 개선해나가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참여단은 철도 이용객을 대표해 △역·열차 서비스 모니터링 △철도 서비스 개선 아이디어 제안 및 노선·상품 사전점검 △각종 캠페인 참여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코레일 고객참여단은 2018년 1기 출범 이후 5기까지 1,578건의 서비스 개선안을 제안하고 802건을 개선했다.

 육심관 서울본부장은 “2018년부터 고객참여단의 개선의견을 반영하여 실효성 있는 서비스 개선을 추진하였듯 이번 제6기 고객참여단의 의견과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하고 개선하여 이용자 중심의 안전하고 편리한 철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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