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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로 안정화될 때까지 사고 구간은 1개 선로로 양방향 운행
선로 안정화될 때까지 사고 구간은 1개 선로로 양방향 운행
코레일이 지난 14일 밤 발생한 경부선 신탄진∼매포 구간(맥포터널 인근) ‘무궁화호 회송열차 궤도이탈’ 사고의 복구작업을 오늘(16일) 21시 30분 완료했다고 밝힘
※(사고 초기 복구 완료 예정 시기) 17일 04시
코레일은 사고 발생 후 바로 현장에 사고수습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약 200명의 인력과 장비 등 모든 자원을 총동원해 복구작업을 진행함. 호우와 비탈면 토사 유입이 계속되는 등 어려움이 따랐지만, 작업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며 무사히 복구를 완료함
복구는 완료됐지만, 장맛비로 인한 지반 약화와 앞으로도 많은 비가 예보됨에 따라 토사가 다시 유입될 우려가 있어 기반시설이 안정화될 때까지 신탄진∼매포 구간은 한 개의 선로(하행선)로 상하행 열차를 운행키로 함
코레일은 해당 구간의 토사유입 여부와 선로지반의 상태를 지속 점검해 열차가 안전하게 다시 운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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