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17일)부터 일반열차 일부 운행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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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17일)부터 일반열차 일부 운행 재개(
  • 레일앤뉴스
  • 승인 2023.07.19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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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전라·대구·경전선 최소수준으로 … 나머지 노선은 운행중지
KTX 16일과 같이 대부분 운행 … 모든 열차 서행에 따른 지연 불가피

코레일은 지속되는 집중호우로 지난 15일부터 운행이 중지된 일반열차 노선 중 궤도이탈 사고복구 작업이 완료되는 경부선을 포함해 전라·대구·경전선에 한해 17일부터 일부 열차의 운행을 재개함

 다만, 기상과 선로 상황 등 안전을 고려해 노선 구간별로 최소 수준으로 운행할 예정임

※ 경부선 (서울-대전) / (대전-부산) 일부 운행

※ 전라선 (익산-여수엑스포) 일부 운행

※ 대구선 (동대구-태화강, 포항, 부전) 일부 운행

※ 경전선 (동대구-진주) 일부 운행

 그 외 노선(중앙·장항·호남·충북·영동·태백·경북)은 지반약화와 토사유입 우려 등 선로 취약에 따른 안전확보를 위해 일반열차의 운행중지를 지속키로 함

 특히 영동·충북선 등 이번 집중호우로 노반이 유실되는 등 선로 취약 노선은 장기간 운행중지가 예상됨

※ 영동선 (법전∼춘양), 충북선 (소이∼주덕) 노반유실로 30∼60일 복구 필요

※ 태백·경북·중부내륙선 전 구간, 경전선 (광주송정∼순천) 낙석 및 노반연약으로 최소 7일 조치 필요

 KTX는 16일 오늘과 동일하게 일부 열차를 제외하고 대부분 운행함 ※ (운행 중지 KTX) 중앙선‧중부내륙선, 수원 경유, 서대전 경유

 광역전철(수도권, 동해선)은 전 구간 정상 운행함

 모든 열차는 기상과 선로 상황에 따른 서행 누적으로 지연이 많이 될 수 있으며, 나머지 노선에 대해서도 시설물의 복구작업과 선로 안정화를 거쳐 순차적으로 안전을 확인한 후 운행을 재개할 계획임

 이용 고객은 코레일톡, 홈페이지나 고객센터를 통해 열차운행 상황을 확인해 주시고, 운행 중지된 열차 승차권은 위약금 없이 자동으로 반환됨. 자세한 상세 사항은 홈페이지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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