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서울본부(본부장 육심관)는 1일(금) 오전 서울역에서 신형 동력분산식 일반열차 ‘ITX-마음’ 첫 출발 열차 환송 행사를 진행했다.

△ 코레일 서울본부는 1일(금) 오전 서울역에서 ‘친환경 신형열차 ITX-마음 첫 출발열차 환송 행사’를 개최했다.

 ‘ITX-마음’은 코레일에서 새로 도입하는 친환경 열차로, 최고속도 150km/h이고 4칸(264석) 또는 6칸(392석)으로 한 편성이 구성됐다.

 9월 1일부터 운행하는 열차는 4칸 편성이며, 두 대를 연결한 복합열차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행에 들어간다.

 서울본부는 서울역에서 출발하는 첫 열차인 ‘ITX-마음’의 안전 운행을 기원하며 기관사·승무원으로부터 최초열차 출무신고, 열차를 탑승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기념품을 증정하는 환송행사를 개최했다.

 육심관 서울본부장은 “최첨단 기술이 집약된 새로운 열차인 ‘ITX-마음’은 노후 디젤 열차를 대체해 국민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여행의 설렘과 모두가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안전하게 ITX-마음을 운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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