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대전충청본부 오송역(관리역장 김태성)은 9월 21일 승강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사고 발생에 대한 초기대응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오송역에서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은 현장 중심의 실전 모의훈련을 통해 승강기 사고 발생 시 초기대응력을 높여 인명피해를 줄이고 교육을 통한 승강기 안전이용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훈련은 오송역에서 에스컬레이터에서 고객들이 넘어진 상황을 가정해 △승강기 안전교육 △에스컬레이터 사고대응 훈련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훈련 종료 후에는 철도 이용 고객들에게 홍보 물품을 배포하며 승강기 안전 캠페인을 실시, 승강기 안전수칙을 알렸다.

 김태성 오송역장은 “이번 훈련은 승강기 사고 초기대응 능력을 높이고 승강기 안전이용 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승강기 사고 발생에 대비한 점검 및 교육을 통해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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