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원선 개통대비 비상 대응 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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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원선 개통대비 비상 대응 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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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10.13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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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서울본부, 철도 재난 상황 가정한 유관기관 협조체계 구축 및 신속한 대응능력 향상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서울본부(본부장 육심관)는 5일(목) 경원선 연천역에서 동두천~연천 구간 개통에 대비한 유관기관 합동 비상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 코레일 서울본부(본부장 육심관)는 5일(목)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경원선 연천역에서 동두천~연천 구간 개통에 대비하여 자연재해(지진) 상황을 가정한 비상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전동열차 운행 중 지진 상황을 가정한 상황전파, 관계직원 및 유관기관 긴급출동, 사상자 발생에 따른 긴급구호 및 대피, 시설물 복구 훈련으로 진행되었으며, 실제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공고히 하는 기회가 되었다.

 훈련은 지진으로 인한 열차 탈선 상황을 가정하여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구조 및 대피훈련을 진행하였으며, 철도특별사법경찰대(청량리센터), 연천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신속한 장비 및 인원 투입으로 화재진압과 시설물 복구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에는 코레일 서울본부와 철도특별사법경찰대, 연천소방서 등 관계기관 100여명과 차량 20여대가 동원됐다.

 육심관 서울본부장은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끊임없는 반복 훈련으로 국민이 안심하고 열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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