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별의별 레일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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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별의별 레일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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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11.01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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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둥산역 열차 이용 활성화 및 철도와 지역 상생 발전 노력

코레일 대전충청본부 민둥산역이 시행한 ‘우리동네 별의별 레일한마당’이 10월28일(토) 나전역을 마지막으로 행사의 막을 내렸다.

 ‘우리동네 별의별 레일한마당’은 한국관광공사 강원지사, 정선군청,정선 관광두레 맹글장과의 협업을 통해 탄생하였으며 지난 6월 24일 나전역을 시작으로 민둥산역, 정선역, 영월역 역광장에서 총 6회 진행되었다.

 이번 문화행사는 정선아리랑 공연, 동강사진전 등 정선군과 영월군의 아름다운 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하여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특별한 기억을 선물했다. 또한,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수공예품과 먹거리를 판매하는 등 직접 행사에 참여하였으며, 지역사회와 함께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었다.

 올해 진행된 여섯 번의 행사에 지역주민 판매자 150여 팀이 참여하였으며, 관광객 2,000여 명이 방문하는 큰 인기를 끌었다. 28일 나전역 행사에 참여한 이영복(정선군/67세)씨는 “관광객과 지역주민이 모두 즐길 수 있어서 참 좋다”며 “내년에도 정선의 문화를 알릴 수 있는 프로그램이 계속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성식 민둥산관리역장은 “우리 민둥산관리역이 있는 정선군과 영월군의 특색있는 문화를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 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철도의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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