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포도밭에 아이들 보호아동 30여명 초청… 강릉 KTX 여행, 지역 문화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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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포도밭에 아이들 보호아동 30여명 초청… 강릉 KTX 여행, 지역 문화 탐방
  • 레일앤뉴스
  • 승인 2023.11.21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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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양평관리역, 지역 아동 초청 해피트레인 행사 진행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서울본부 양평관리역(역장 황영미)은 14일(화) 양평 포도밭에 아이들 보호아동 30여명을 초청해 ‘사랑나눔 해피트레인’ 행사를 진행했다.

△ 코레일 서울본부 양평관리역(관리역장 황영미)은 14일(화) 양평 포토밭에 아이들 보호아동 30명을 초청해 KTX를 타고 여행하며 추억을 만드는 ‘사랑나눔 해피트레인’ 행사를 개최했다.

 양평관리역 사회봉사단 ‘양평관리역코레일봉사회’가 주최하고, 양평군 아동보호기관 포토밭에 아이들이 주관한 이번 해피트레인 행사는 여행의 기회가 적은 어린이들에게 기차 여행을 통한 치유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해피트레인은 철도 인프라를 활용하여 여행의 기회가 적은 사회적 약자에게 기차 여행을 통해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기획된 코레일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날 어린이들은 강릉선 KTX-이음을 타고 양평역부터 강릉역까지 이동한 뒤 △경포 아쿠아리움 관람 △풀앤메종 허브정원 관림 및 메밀베개 만들기 체험 △사천해변 관광 등 다양한 활동에 참가했다.

 황영미 양평관리역장은 “아이들이 기차를 타고 여행하며 마음껏 웃고 떠들며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하는 행복나눔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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