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시설공단 영남본부(본부장 이인희)는 안전보건공단 안전체험교육장(경남 김해시 소재)에서 노사 합동으로 안전체험교육을 29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영남본부 신입직원 위주의 노동조합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철도 건설현장에서 직면할 수 있는 위기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체험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하였다.

또한, 신입직원들이 철도 건설현장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추락사고 체험을 통해 안전보호구 착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낙하·감전 등 가상현실(VR) 및 4D가상체험을 통해 실제와 같은 환경을 경험하며 안전한 대처요령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인희 영남본부장은 “이번 노사합동 안전체험교육을 통해 노사가 안전이라는 공통의 목표를 바탕으로 상생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철도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사가 함께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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