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역 `코로나 19’예방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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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역 `코로나 19’예방에 총력
  • 레일앤뉴스
  • 승인 2020.03.10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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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한 민관군 협력체계 구축

 

한국철도(코레일) 대천관리역은 코로나19감염증`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되고 여파가 길어짐에 따라 지역사회 확산 가능성에 대비하고 피해를 예방하고자 민관군이 협력하여 감염증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하였다.

이에 대천역에서는 보령시청, 보령시보건소, 32보병사단 보령대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대책회의를 가졌으며, 민관군 업무 공유를 통해 신속한 대응 등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토의하고,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 방안을 공유하는 등 지역사회가 안심 할 수 있는 대응방안 마련을 위해 뜻을 함께 했다.

보령시에서는 맞이방에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하고 카메라 관리 및 체온측정 등 승객들의 안전을 확인하고, 육군 32사단 보령대대는 대천역 맞이방, 화장실 등 여객이용 시설에 코로나 19’ 유입차단을 위한 방역과 소독 작업에 대해 적극 협조하기로 하였다.

강건호 대천관리역장은 사람들의 방문이 잦은 역에서 먼저 대비를 해야 지역사회로의 확산을 막을 수 있으니 유관기관과 비상체계 구축 등 협조관계를 유지하여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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